원주상공회의소(회장 조병주)는 9월 30일에 상지대학교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상지대학교와 지역사회 발전 기여 및 인재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상지대 성경륭 총장, 김명연 기획처장, 김상호 산학협력단장, 양문희 대외협력처장을 비롯해 원주상공회의소 조병주 회장, 유병덕 사무국장, 장이홍 부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상호 협력함으로써 기관 간의 유기적 연대를 확립하기 위해 ▲양 기관의 발전에 부합하는 관련 사업 진행 ▲실무능력 향상을 위한 정보제공 및 교류 ▲회원사 임직원의 학부 및 대학원 진학 학비 지원 ▲지역사회 발전 및 공헌을 위한 프로그램 공동개발ㆍ 운영 등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하여 필요한 사항을 추진하기로 했다.

원주상공회의소는 1963년에 설립된 특별공익법인으로서 상공인을 위한 진정한 대변기관이며 상공업의 개선·발달과 지역경제의 균형있는 성장·발전을 도모하는 기업으로써 상공인의 권익옹호를 위한 대변기관으로 각종 건의활동과 회원업체의 유대강화에 노력하고 있으며 미래지향적인 기업으로 이번에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상지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진행하였다.

상지대 성경륭 총장은 “지역사회의 중심 기관인 원주상공회의소와 협약을 진행하게 되어서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 지역사회의 다양한 기관들과 협력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서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경제의 성장과 인재 양성을 위해 함께 힘을 모으고, 상호 발전할 수 있는 기회를 창출할 것이다. 우리는 지역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교육과 지원을 제공하여, 지역사회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상지대학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의 발전과 공헌을 위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관련 사업을 추진하여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협력하기 위한 세부 방안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상호 발전을 도모하고, 지역 주민들이 실질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통해 상지대학교는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예정이다.